[불교신문] 밀양불교사암聯 '말복' 맞아 지역공무원들에 위문품 전달 [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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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충사
조회 494회 작성일 21-08-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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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불교사암연합회가 8월10일 말복을 맞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가 8월10일 말복을 맞아 관내 경찰서와 소장서, 보건소 3개 기관을 찾아 수박 100통과 복숭아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밀양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각스님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전달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사무총장 정무스님은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요즘처럼 엄중한 시기에 지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에도 밀양경찰서와 소방서를 찾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자비행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날 위문품 전달에는 밀양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각스님(표충사 주지), 수석부회장 환명스님(약수암 주지), 사무총장 정무스님(용궁사 주지)이 함께했다.
이천운 경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