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불교사암연합회 봉축탑 점등 및 방생법회 봉행(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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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충사
조회 106회 작성일 24-05-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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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남천강변 야외음악당
밀양 불교사암연합회가 봉축탑 점등식 및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밀양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진각스님, 표충사 주지)는 5월 11일 밀양시 남천강변 야외음악당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식 및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BBS불교방송 김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법회는 밀양 남천강변에서의 방생법회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공연으로 꾼들의 세레나데, 숟가락 난타 공연이 열렸다.
봉축점등식의 식전공연은 밀양불교사암연합회 합창단의 공연, 아리나색소폰 합주, 밀성 제일고 댄싱팀의 공연, 가수 미호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봉축 법요식에서 밀양불교연합회장 진각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탄신을 맞아 참된 마음의 평화를 얻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불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밀양불교연합회 고문 진덕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우리는 부처님이 밝혀 놓으신 진리와 자성의 법등을 이어받아 일체중생의 안락과 함탈삼계의 중득을 위해 정진하는 불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등축제를 통해 불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마음에 평화가 깃들고 모두가 함께 한마음으로 행복한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축탑 점등을 마친 사부대중은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며 밀양불교의 발전과 한국 불교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작은 초석과 울림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성낙두 경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