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불교사암연합회, 소방서와 경찰서 위문방문(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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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회 작성일 24-05-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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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밀양경찰서와 소방서 직원들 위문
밀양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진각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월13일 밀양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밀양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각스님(표충사 주지)과 사무총장 정무스님(용궁사 주지), 의룡사 주지 지공스님, 대원암 주지 현송스님 등 연합회 스님들은 밀양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떡 200인분과 라면 300개를 전달하고 최경범 밀양소방서장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각스님은 “산중 사찰이 많은 밀양 지역에서 산불 예방과 방제를 위해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근무하는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연합회 스님들과 불자들의 마음을 담아 위문 방문을 하게됐다”고 말하고 “소방 공무원분들이 현장에서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범 밀양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소방서를 방문해주신 밀양불교사암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전통사찰과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를 비롯해 시민들이 화재와 재난 상황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밀양소방서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연합회 스님들은 이어 밀양경찰서를 방문해 김현진 경찰서장과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진각스님은 이 자리에서 “지역의 치안과 질서를 책임지고 있는 경찰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불교계가 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항상 경찰과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김현진 경찰서장은 ”지역의 스님들과 경승 스님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밀양 경찰은 불교계의 협조 아래 밀양시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