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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경남 양산 통도사와 호국성지 밀양 표충사가  

다음 달에 있을 불교도대법회 개최에 힘을 보탰습니다.

통도사 총무국장 청우스님과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은 

오늘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도대법회 기금으로 5천만 원과 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습니다.

두 스님의 예방을 받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불교도대법회 준비가 한창인데, 

스님들이 솔선수범 해줘 귀감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을 대신해 기금을 전달한 총무국장 청우스님과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은 “사부대중과 함께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불교도대법회’는 다음 달 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 동안 광화문 광장과 의정부 역사유적광장 등에서 열립니다. 

진우스님은 이번 대법회를 통해 “선명상의 가치를 전 국민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대인의 마음을 평안케 할 선명상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